해마다 수능은 돌아오고
새로운 수험생은 또 긴장의 끈을 조입니다.
수많은 이들이 같은 마음일거에요.
모두 긴장했다구요. 공평하게.
하물며 이때 피식 웃어줄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면
당신은 분명 편안한 마음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 거에요.
딱 99일만 지나면
오래 묵은 어깨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요.
물론 곧 또다른 종류의 짐을 들쳐메게 되겠지만
그땐 그만큼 더 자라있을 테니까.
99일만, 눈 딱 감고 더 가봐요. 마지막으로.
99일이나 남았으니 새롭게 마음잡을 시간은 충분하고
99일밖에 안 남았으니 이제 고생도 끝이 보이는 거죠.
적닷의 수험생 여러분,
힘내세요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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