함께 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공연을 마치고 뒷풀이를 하고
하루종일 자다 일어난 지금
여전히 찌르르 전율이
몸안에 남아 있네요.
서로 꽤나 다른 두 뮤지션이
서로의 음악에 다가가 섞이는 공연이었습니다.
커다란 축제-카니발을 만들기 위해
함께 준비해주신 연주자, 연기자,
기획, 무대, 조명, 영상, 특효, 연출, 진행 등 수많은 부문들의
전문가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
무엇보다
사상 첫 카니발 콘서트에
기꺼운 마음으로 왕림하시어^^
함께 추억을 돌아보고
현재진행형의 새 추억을 만들어주신 여러분이
이 공연의 주인공이었습니다.
감사합니다.
저와 률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.
각자의 공연에서 다시 뵙도록 하지요.
p. s.
최고의 장면을 선사해준 동욱이와 진표,
정말 고마워~
p. s.
연말 술자리는 적당히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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