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표된 대로
10월 25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발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서기로 했어요.
아마도 올해 유일한 공연이 아닐까 싶네요.
(연말에는 녹음실에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.)
다른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한 무대인만큼
더 편하게 즐기면서 놀 수 있겠죠.
이번 공연만을 위한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도 준비해야겠구요.
그때 봐요 우리. 시원한 바람이 불 때 쯤.
주말엔 북경엘 다녀왔어요.
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였는데
(뭐 약간의 일 얘기도 있었지만, 그건 차후 진행상황을 보아)
북경은 갈 때마다 무서운 속도로 변해 있네요.
오년 십년후를 예측하기 힘들 만큼.
꼭 그래서는 아니지만
올해초에 슬쩍 중국어를 시작해봤다가
방랑다니느라 접었었는데
다시 들여다볼까 하는 생각이에요.
이 기세가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.^^
당분간 계속 창작모드(놀고있다..보단 낫죠?;)인 와중에
공연게스트가 좀 있네요.
이번주 일요일 정원영밴드 콘서트
다음주 일요일 상이형 콘서트
다시 2주후엔 문세형 콘서트에 참여합니다.
혹 어디선가 만나면 알은체 해주세요.^^
여름, 건강하게~!
p. s.
혹시 못 본 수험생들을 위하여:
올해 수험생들께 띄우는 메시지는 얼마전 자유게시판에 남겼습니다.
한번 찾아보세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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