별일들 없으시죠?
새 앨범 작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열 곡을 넣기로 했어요.
수록할 곡들을 정하기 위해 정말 오래 고심했네요.
최근까지 계속 뺐다 넣었다 바꿨다를 반복하고.
앨범 전체의 유기적인 조화를 생각하다 보니,
더욱 더 신중해진 거 같아요.
얼마나 대단한 걸 만들려고 그러는지.^^;
열 곡의 가사도 일단 초고를 완성했습니다.
녹음 들어가기 전에 모든 곡의 가사가 나온 건
패닉 1집 이후로 처음인 듯.
상처 그리고 치유에 대한 노래들...
6월초에 녹음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.
오랜만이라 그런지 확 시작할 엄두가 잘 안 나네요.
아으, 떨려~!
p. s.
발매는 아마 9월중이 될 것 같아요.
p. s.
10월 중순쯤부터는 쭉 공연입니다!
p. s.
녹음을 하며 몸 만들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.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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