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달까지 초집중 녹음을 달린 끝에
현재 약 70~80% 정도의 레코딩이 완료되었어요.
한숨 돌리면서 음악하는 동료들이나 사무실 사람들에게
중간 모니터를 해 본 결과,
어느 때보다 평이 좋아서 불끈 힘을 얻었어요.
(냉정한 사람들이거든요 대부분. ㅎㅎ )
헌데 음악이 아무래도 계절을 탈 것 같다는 의견들도 있고
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가지며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것도 괜찮을 듯 하여
잠정적으로 출반시기를 가을로 잡아 본 상태입니다.
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
보다 나은 결과물을 위한 시도이니까
부디 넉넉한 마음으로 기대해 주시길.^^
콘서트도 가을이 되겠네요.
정확한 일정은 몇 달 뒤에 나오겠지만.
그럼 그 사이에 오직 녹음만 하며 지내느냐 하면,
꼭 그렇지만은 않은데요.
조만간 재미있는 일 한두가지를 공개할게요.
봄날 미세먼지 조심하세요~!^^
아, 코 간지러워.
p. s.
시험삼아 이 게시판의 제 글들만 비회원에게도 공개되게 해보았어요.
트위터와 페이스북페이지에 이 글의 링크를 남기고.
적닷 연 지 11년만에 처음이네요.
잠시 좀 지켜볼까요. 어떤 변화가 있을지?
p. s.
이 '홈페이지-SNS 연계모델'은 '루시드폴 모델' 입니다.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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