딱 이 맘 때 아니면 보기 힘든
푸르름이
참 좋습니다.
휴식과 방랑을 마치고 돌아왔어요.
이제부터 다시 무언가 짓는 일을 시작하려구요.
그게 뭐가 될 진 아직 잘 모르지만서도^^
분위기 전환도 할 겸
겸사겸사
컴을 바꿨습니닷!
2000년도에 샀던 컴을 계속 쓰고 있던 지라
윈도우는 98, 한글은 97,
누가 준 아이팟은 놀고 있는 등(98서 아이튠 작동불능)
불편이 많았는데,
살짝 개비를!
(프린터도 없어서
프린트 할 게 있으면 동네를 헤매고 다녔다는 어이없는 전설이;
헌데 새 프린터는 도착했는데
USB 케이블은 '별매'라니, 이런!)
우선 방대한 시디 라이브러리를
아이팟에 넣는 일만으로도
한동안 소일거리가 될 듯;;
(불법파일은 넣지 않슴미다)
그나저나
그새
적닷 만든지 4년이 지났네요.
허 참.
시간이.
이 곳에 와주시는 여러분이
사무치게 고맙습니다.
봄날 잘 보내세요!
p.s.
기대하시는
패닉의 <Let's PANIC> 앵콜 공연은
5, 6월 정치문화사회경제계의 사정상
현실적으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.
(각종 행사, 축제, 선거, 월드컵 등으로
극장이 없어요^^;)
월드컵이나 끝나고 나면
좀 다른 형태의 공연을 생각해 볼 수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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